오현고는 15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16강전에서 신한고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졌다.
오현고는 황호령, 고훈관이 선취골을 넣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뒷심 부족으로 승부차기에서 역전패했다.
서귀고는 16강전에서 학성고에 0대1로 패했다.
동북고는 김해농고를 3대0, 마산공고는 숭실고를 2대0, 안양공고는 숭신공고를 6대1로 이기고, 중경고는 재현고에 승부차기승을 거둬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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