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들의 수사修辭 분홍빛 한 자락이 날아가 길이 되듯 텅 빈 하늘 한 쪽 휘파람새로 와서 울듯 한 생生이 까맣게 익어 톡톡 튀는 저것 봐 '꽃들의 수사修辭'는 김 시인의 첫 시조시집의 표제이다. 그 꽃들은 김 시인의 시 소재가 된 제주의 수선화를 비롯한 왕벚꽃, 장다리꽃, 등등 제주 토속 꽃들이다. 꽃들은 원래 아름답고 향기로움을 상징하는데, 여기에 꽃들의 수사라니 무엇 시조를 읽는 아침의 창 | 제주일보 | 2014-10-02 18: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