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8일 대선 후보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동문로터리 일대에서 유세전에 나서기로 해 주목.
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4·3평화공원, 9시40분 제주도민의방 제주공약 발표, 10시30분 동문로터리 유세, 11시 세월호 피해자와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
민주당 제주도당은 “문재인 후보의 이번 제주 방문 유세는 한국정치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제주를 선거 초반 공략지로 선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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