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제주예약센터 철수 논란(1월 25일자 본보 7면 보도)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본부 관계자들이 2월 1일 제주항공 서울본사를 방문해 제주 예약센터 존치 및 서울 이전 계획 철회를 공식 요청할 계획.
이와 함께 실직 위기에 처한 제주예약센터 근무자들은 자신들의 억울함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설 연휴기간에 제주시청 인근에서 피켓시위와 함께 예약센터 폐쇄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항공 제주예약센터 현행 유지를 위해 제주항공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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