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양윤녕 대외협력담당 사무부총장(55)을 유임시켰다.
국민의당은 이날 기길동 전 김영환 의원실 정무특보를 기획담당 사무부총장, 황인철 전 청와대 통치사료비서관를 조직담당 사무부총장에 각각 임명했다.
또 왕주현 총무담당 사무부총장은 유임됐다.
한편 양윤녕 사무부총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1987년 평화민주당 당직자를 시작으로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 새천년민주당 홍보국장,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민주당 중앙당 민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 총장은 “국민의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정치혁신과 민생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내년 국민의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당무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