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8대 총장 재선거가 9월 22일로 확정됨에 따라 차기 총장을 노리는 일부 예비후보들이 출마 준비를 서두르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주대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마련에 따른 부담 완화 차원에서 2학기부터 등록금 분할납부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탐라대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이 지난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논문 실적에 밀려 홀대를 받아왔던 ‘교수법’이 대학가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고봉수)는 12일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재추천을 위한 재선거 실시여부 찬반 투표 실시’를 공고했다.
제주대 교수회(회장 고경표)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재선거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10월 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난을 이유로 휴학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대가 이들을 붙잡기 위해 장학금을 늘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제주대 총장임용 지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발전기금 유치에 ‘적신호’가 켜졌다.
제주대 정치외교학과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제주도내 대학생 모의 UN대회’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대를 포함한 지역거점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들이 서울에서 공동 입시설명회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