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해군기지대책특별위원회는 25일 해군기지 사태 해결을 위한 해군기지대책긴급회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민주당 도당 해군기지특위는 이날 “제주해군기지 사업과 관련 정부가 경찰력을 동원하고 이에 반대측은 죽음을 각오한 사수 입장을 밝히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며 “심각한 불상사를 예방하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는 정치 주체들의 긴급회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