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한마음병원(병원장 이유근)이 심혈관 중재시술 조건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회장 승기배)가 올해 중재시술 인증제 심사 결과를 발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80곳 병원이 인증기관, 심장내과의 292명이 인증의로 각각 인정됐다.
심혈관중재연구회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중재시술 인증기관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영역에서 고난이도의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된 임상기관을 의미한다.
중재시술 인증의의 경우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영역에서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의사로서 공인받은 것이다.
한편 심혈관 질환은 국민의 3대 질병 중 하나로, 중재시술은 이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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