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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도 서해연안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검출된 데 이어 전라남도 여수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온도가 18도이상 상승하는 6~9월에 주로 증식하는데 잠복기는 1~2일이며 급성발열,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치사율은 40~50%에 이른다.

 

특히 간,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을 때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어패류와 회 등 날 음식을 삼가고 가열.조리해 먹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2004년 이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지난해 2명이 발생한 바 있다.  문의 제주도 보건위생과 7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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