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희망포럼 출범,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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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창립대회 개최...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이사장 맡아
▲ 김용하 이사장이 7일 제주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희망포럼 창립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는 국민희망포럼의 지방조직인 제주희망포럼(이사장 김용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7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희망포럼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강창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이성헌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희망포럼 인사와 지역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하 이사장을 비롯해 포럼 고문 및 지회장 등을 맡은 고민수 전 제주시장, 김동규 전국 JC특우회장, 오인택 전 제주도 경영기획실장, 강택상 전 제주시장, 김형수 전 서귀포시장, 강지용 제주대 교수, 장순용 H.B.M 상임고문, 오영익 길갈축산 대표, 오공익 기독교방송 이사장, 신방식 전 제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문에는 김덕용 중앙병원 이사장과 고계추 전 제주개발공사 사장, 양화경 코리아마트 회장, 고영두 전 생활체육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또 포럼 자문위원으로 한나라당 하민철 도의원을 비롯해 강원철.김수남.오종훈.임문범.한기환.박명택 전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나라당 도당에서는 문관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용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 모두가 사회적 배려와 행복을 느끼면서 함께 살아가는 희망 가득한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강창희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은 “사랑하는 지도자와 함께 신뢰와 믿음으로 가득찬 선진국을 만드는 희망을 갖고, 내년 가을에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나자”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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