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알루미늄 캔 한 개가 땅속에 묻히면 500년의 지나야 분해가 됩니다. 하지만 알루미늄 캔을 제대로 분리수거해 재활용하게 되면 환경보전은 물론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제주일보와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회장 윤석만)는 업무제휴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한 '금속캔 재활용 제주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 캠페인은 산업자원부와 환경부, 그리고 제주시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금속 캔 재활용 실태 및 발전방안에 대한 기획 취재보도를 시작으로 제주시가 주최하는 왕벚꽃 잔치 행사기간에 맞춰 금속캔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실천을 유도하는 각종 행사로 이뤄집니다.

제주시내 19개 동 단위별로 버려진 폐금속캔을 집중 수거하는 '제1회 캔 모으기 경진대회'를 대대적으로 전개합니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에게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그림 그리기' 및 금속캔을 이용한 '조형물 만들기 대회'도 개최합니다.

시민과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금속캔 재활용 제주 캠페인 □

△ 기 간 : 3월25일(금) ∼ 27일(일) 3일간
△ 장 소 : 제주시종합경기장 등


◆ 환경그림 그리기 및 조형물 만들기 대회
일 시 : 3월 26일 오전 9시 ∼ 오후 2시
장 소 : 제주시종합경기장
참가대상 :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
시상내용 : 대상·금상 등 총 235명, 장학금 11,600,000원

◆ 제 1회 제주시 동별 캔 모으기 경진대회
참여단위 : 제주시 19개 동 단위
수집기간 : 3월 11일(금) ∼ 25일(금)
계량일시 : 3월 26일(토) 10:00∼12:00


◇ 주 최: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www.can.co.kr)·제주일보사
◇ 후 원: 산업자원부·환경부·제주시
◇ 협 조: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

※ 문의: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031-706-2930) / 제주일보사 총무부(064-740-6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