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60대 신종플루 환자 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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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치료 중에 숨졌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조모(66)씨가 이날 오전 3시5분께 숨졌다.

조씨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기관지 확장증을 앓고 있다가 최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이모(55)씨가 지난 13일 숨졌었다.

한편 광주시에는 고위험군 2명을 포함해 총 38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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