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G20 정상회의'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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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장 테이블에 놓여 주목...수출 확대 등 도움 기대
제주 삼다수가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먹는 샘물로 세계 정상들에서 선보이면서 ‘글로벌 먹는 샘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박학용)에 따르면 제주 삼다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 앞 테이블에 놓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제주 삼다수는 11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과 한·독 정상회담에 단독으로 회담장 좌석에 배치되며 이름 값을 했다.

도개발공사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제주 삼다수가 세계 주요 정상들의 모습과 함께 비춰지고 이들이 삼다수를 마시는 장면이 전세게 매스컴을 통해 방영되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충분한 홍보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국 외신기자들이 모인 미디어센터와 주요 행사장에도 제주 삼다수가 제공돼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먹는 샘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개발공사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 테이블을 비롯한 주요 행사장에 제주 삼다수가 대한민국 대표 먹는 샘물로 홍보되고 있어 국제적 인지도 상승에 따른 해외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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