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의 풍경 속에 흠뻑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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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풍경 속에 흠뻑 빠져 보세요.”

작가 안정희씨의 ‘우도를 그리는 꽃잎 바다’ 수채화전이 오는 25일까지 남제주군여성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안씨는 2001년 여행차 우도를 찾았다가 우도의 아름다움에 감탄해 정착하게 됐는데 현재 우도 망루대 앞에서 어묵가게를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환상의 수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1999년 부산 PS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지 5년 만인 지난 6월 갤러리 제주아트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연 바 있으며 이번에 우도의 풍경과 상상의 세계를 남군여성문화회관에 그대로 옮겨 놓았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안정희씨의 그림에는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시가 있어 회관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우도라는 동화섬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기는 것 같다’는 칭송을 자아내게 한다”고 말했다.

<현승철 기자> y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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