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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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와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명헌)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해 벌이고 있는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제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제주시 아라주공아파트 64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교체, 발코니 도색 등을 끝마쳤다.

제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는 한편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돼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보호관찰소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장애인 및 독거노인 총 396가구에 대한 도배 및 장판 교체사업을 완료했고 농촌 58세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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