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예랑소극장 12일 오후 8시 30분부터 극장 대형스크린으로 상영
“월드컵 한국 첫 경기를 소극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하세요!”
매달 2차례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열어온 제주시 중앙로의 미예랑소극장이 12일 공연 대신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대표 팀의 첫 상대인 그리스와의 경기를 극장스크린으로 상영하는 ‘월드컵 with 미예랑’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극장의 대형스크린과 음향시스템을 통해 한국 팀의 경기를 생생하게 감상하며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월드컵경기는 오후 8시 30분부터 상영되며 이에 앞서 8시부터 원래 무대에 설 예정이던 ‘연금술사’의 오프닝공연이 진행된다. 무료. 문의 (722)5254.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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