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시55분께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모 건물 앞에서 안모씨(39)가 운전하던 2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화물차량이 전소돼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운전자 안씨는 “화물차에 철근 20t을 싣고 가던 중 ‘펑’ 하는 소리가 나 타이어가 펑크가 난 줄 알고 차에서 내려 확인 해보니 운전석과 적재함 사이에서 불길이 번지기 시작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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