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대 사회복지과, 나눔미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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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봉사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실시
▲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관광대학 사회복지과 학생들.

제주관광대학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 사회복지과는 지난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동제주노인복지센터, 국제가정문화원제주지부, 사회복지법인 고연 노인복지시설 연화원,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제주지부 등과 공동으로 지역봉사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로잔치, 마사지 실무과정, 원예상담치료 실무과정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관광대 사회복지과 1, 2학년 학생 17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도내 다문화가정과 지역 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 하도록 구성돼 자원봉사 방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정규과정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현장 경험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식과 기술을 보완하는 학습의 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광래 사회복지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의 참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과 관련 산업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산업동향과 취업정보 교환, 현장실습협조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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