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청탁 작용했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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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23일 사무관급에 이어 24일 단행한 66명의 6급 인사는 민선 3기 첫 인사라는 점에서 직원들이 잔뜩 기대했지만 승진인사 등에 따른 단순 자리이동 이외에는 이렇다 할 특징이 없어 의미가 퇴색.

더욱이 이번 6급 이하 하위직 인사는 일부 공무원들의 자리가 시시각각으로 변경되는 등 외부 청탁의 힘이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

이와 관련, 시청 주변에선 “인사권자가 외부의 청탁인사 배척을 공.사석에서 밝혔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이 때문에 이번 인사가 무소신, 무원칙으로 전락했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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