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글로벌아카데미 17차 강좌가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채바다 (사)한국해양탐험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글로벌 시대 국가경쟁력, 하멜과 네덜란드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를 주제로 특강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채 이사장은 네덜란드의 국민성과 개척정신을 통해 글로벌시대 제주도민의 경쟁력을 짚어보고 아울러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채바다 이사장은 지난 1996년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타고 성산포에서 일본까지 탐험하는 등 5차례에 걸쳐 바다 탐험활동은 물론 다양한 문학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아카데미 10분 전에는 원어민과의 영어회화시간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제주글로벌아카데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일보와 KCTV 제주방송, 인간개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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