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 공자학원(원장 신의경)은 5일부터 6일까지 ‘제1회 제주국제자유도시 중국 관광.문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한라대학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중국어말하기’(5일), ‘중국요리’(6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관광중국어말하기’는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초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열리며, ‘중국요리’는 한라대학 인동관 푸드스타일실과 양식조리실습실에서 열린다.
‘중국어말하기’는 본선에 진출한 26명이 참여하며, ‘중국요리’인 경우 고등부 23명, 대학부 20명이 출전, 제주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로 실력을 겨룬다.
중국무예 공연과 중국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문의 (741)761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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