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 영주고 교장이 제8회 한국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사도상은 한국교육삼락회가 제정, 전국 초중등교원 중 교육관이 투철하고 교육발전에도 크게 기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오 교장은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 날로 새로워져 신뢰받는 학교, 사계절 꽃피는 깨끗한 학교를 표방,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상을 정립하는데 열과 성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오 교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대통령에게서 표창 등을 받았다.
한국사도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마련된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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