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9002 국제규격 인증 등을 바탕으로 한전공사를 비롯해 대림·중흥 등 대규모 단지형 아파트와 골프장 등 대형공사를 하자 없이 추진하는가 하면 중국 등에 지사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네이멍구 지역에서 대규모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현지 지방정부와 함께 추진하면서 제주기업의 세계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원남기업은 이와 함께 도내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 공사 계약도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질적·양적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주택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김포 양곡지구 기반시설공사를 비롯해 용인 흥덕지구 특수조명공사 등을 수주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내실시공으로 높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원남기업은 안전문화 정착을 회사 중요방침으로 전해 현장에서 재해추방을 추진한 결과 최근 ‘무재해 10년’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1996년 7월 6일부터 시작된 산업현장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교육을 빼놓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오영수 대표는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도내·외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사를 맡아 최선을 다하는 등 세계 속에서 인정 받는 성실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755)3351.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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