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아크세이버(Arcsaber) Z-slas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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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저항 줄여 배드민턴 라켓 스윙스피드 극대화
▲ 요넥스가 새롭게 개발한 배드민턴 라켓인 '아크세이버(Arcsaber) Z-slash'.

‘공기저항 제로, 스피드의 한계를 넘어선다’

스포츠 용품업계의 세계 선두주자인 요넥스가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라켓을 또 다시 개발했다.

요넥스 코리아는 7일 배드민턴의 스피드를 꾸준히 증가시켜 온 요넥스가 스피드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라켓인 아크세이버(Arcsaber) Z-slas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rcsaber Z-slash는 기존에 출시됐던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의 스피드를 낼 수 있다고 요넥스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Z-slash는 프레임을 줄여 공기의 저항을 30% 감소시켰고, 샤프트를 9.6% 얇게 만들어 2%의 공기 저항을 줄였다. 또 제로에 가까운 공기 저항을 실현함으로써 라켓의 스윙스피드도 10%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0% 향상된 라켓 스피드는 평균 374km/h의 셔틀콕 스피드를 기록, 기존 라켓의 셔틀콕 스피드보다 10% 향상됐고, 최고 시속도 414km/h까지 기록했다. 이밖에 새로운 그로메트를 사용해 라켓의 변형을 15% 줄이고 스트링과 닿는 면적을 넓혀 뛰어난 파워 이동효과를 발휘했다.

Z-slash에서 ‘Z’는 ‘X’와 ‘Y’ 다음의 세 번째 미지수를 의미하며 ‘Slash’는 라켓이 공기를 가로지를 때의 전광을 의미한다. 항상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온 요넥스가 출시한 Arcsaber Z-slash로 인해 배드민턴 라켓에 또 다른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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