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교가 제6회 한라기 전도농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일도교는 1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초부 결승에서 함덕교를 46대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일도교는 센터 강민우와 가드 강영준.장진혁이 멋진 콤비플레이를 연출하며 35점을 합작,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일도교는 전반을 18대16으로 앞선 뒤 후반에서 28점을 득점해 14점에 그친 함덕교를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