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책임경영으로 경제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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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지난 5월 31일 창립 38주년을 맞았다.

구좌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한 사업 전개로 2006년 농산물품질경영 대상, 2007년 농산물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8년에는 리스크 관리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올해도 3월말 기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한편 판매사업도 4월말 현재 224억을 추진해 연도말에는 300억원의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구좌농협은 앞으로 산지유통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해 당근세척기, 무세척기, 쪽파 저장시설 등 고정투자 확대와 주유소 신설, 농기계은행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 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농업인 조합원의 편익시설 확충과 농업인의 실익사업에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농가소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인하 조합장은 “투명경영, 공격경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농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농산물가격 안정화를 도모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농협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친절봉사 등 고객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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