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이 제8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 부형종)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 결승전에서 무궁화전자와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선수단은 준결승전에서 대구광역시농구단을 22점차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지난달 열린 제15회 홀트배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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