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환·추지영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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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엄정환, 추지영이 제1회 제주산업정보대학장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나란히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또 황석호(한라교), 남수지(광령교), 이윤석(한라중), 편애리(한라중)도 각부 1위를 기록했다.

제주산업정보대학(학장 임태호) 주최로 3일 크라운C.C에서 2라운드 경기로 벌어진 이번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엄정환은 8오버파 152타를 쳐 정주엽(제주관광산업고.153타)을 1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추지영은 여고부 경기에서 1언더파 143타로 김민정(제주관광산업고.144타)에 1타 차 앞서 1위를 했다.

황석호는 남초등부 경기에서 16오버파 160타로 편조웅(광령교.163타)을 제치며 1위를 했고, 남수지는 여초등부 경기에서 8오버파 152타로 이예솔(노형교.157타)의 추격을 벗어나며 1위를 했다.

이윤석은 남중부 경기에서 11오버파 155타로 양경준(중앙중)과 동타를 기록했으나 백카운터 방식에 의해 1위를 했고, 편애리는 여중부 경기에서 20오버파 164타로 오주연(동여중.168타)에게 앞서 1위를 했다.

한편 제주산업정보대학은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낭만을 심어주기 위해 이날 시상식을 함덕해수욕장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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