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석 레슬링 ‘銀빛’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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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일 레슬링에서 최기석(제주중앙중)이 은메달, 태권도에서 홍성준(오현중)이 동메달을 제주도선수단에 안겨줬다.

최기석은 3일 남녕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중부 자유형 35㎏급 경기에서 2위를 했고 홍성준은 남중부 헤비급 경기에서 3위에 입상했다.

태권도 홍성준 동메달 추가
▲태권도

홍성준이 아깝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홍성준은 남중부 헤비급 준결승에서 박준영(경북)을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15대12로 졌다.

홍성준은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며 점수 획득을 노렸으나 번번이 받아치기에 점수를 내줬다.
홍성준은 앞서 벌어진 예선에서는 김훈(전남)에게 RSC승을 거둔 뒤 8강전에서는 임덕영(인천)을 상대로 1대0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전날 벌어진 여중부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는 김보연(남원중)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
꿈나무 최기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기석은 남중부 자유형 35㎏급 결승에서 김혁진(경북)에게 져 아깝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올해 2학년인 최기석은 김혁진을 맞아 선전했으나 체력이 달려 0대4로 판정패했다.
최기석은 앞서 벌어진 4강전에서는 이현기(경기)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10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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