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철씨 세계배드민턴선수권 한국팀 단장 선임
양홍철씨 세계배드민턴선수권 한국팀 단장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전국소년체전에서 제주도선수단을 4개 부에 동반 입상시킨 양홍철 제주도배드민턴협회장(이어도 컨츄리클럽 대표이사)이 2003년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는다.

양 회장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한국팀을 인솔하는 단장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양 회장이 제주에서 최초로 단장을 맡음으로써 제주 배드민턴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5일 영국에서는 세계연맹집행위원회의가 열려 제주도가 유치신청을 낸 2005년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지가 결정된다.

양 회장은 “아시아 사무총장 등이 제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개최에 희망을 걸고 있다”면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제주에 유치될 경우 제주도가 배드민턴의 메카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