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향한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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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이 밝았다. 주사위가 던져진만큼 남은 목표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뿐.’

결전의 날이 밝으면서 제주도선수단은 30개의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찬 전진을 한다.

특히 제주도 정예 대표 512명의 꿈나무들은 기필코 메달 목표를 달성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또한 도대표선수들은 1년 동안 피나는 노력과 흘린 땀의 대가를 메달 획득으로 보상받겠다는 각오여서 자신감에 불타 있다.

제주도체육회는 개막에 앞서 대진을 토대로 전력을 분석, 10종목에서 30개 이상의 메달 획득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축구.탁구.정구.핸드볼에서 각 1개, 유도.태권도 각 6개, 역도 5개, 레슬링.수영.배드민턴 각 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 육상, 축구, 탁구, 역도, 복싱, 유도, 씨름, 배구, 레슬링, 수영, 태권도, 배드민턴, 근대3종 등 13종목에서 26개의 메달이 백중으로 점쳐지고 있어 승운이 따르면 다량의 메달 수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대회 개막일인 31일 22종목의 경기를 펼치는 도선수단은 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날 결과에 따라 메달목표 달성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회 첫날 도선수단에 첫 메달을 누가 안겨줄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역도에 김령아(사대부중), 유도에 임정학(동남교).강종윤(신성여중), 수영.다이빙에 전진수(제주동중).박경희(제주중앙여중), 태권도에 임현태(예래교) 등이 첫날 메달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이 중 가장 시간대가 빠른 김령아와 전진수, 박경희 가운데 첫 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6월 1일 축구와 육상, 수영, 정구, 탁구, 복싱, 역도, 유도, 사격, 체조, 배드민턴, 태권도, 근대3종, 볼링, 배구, 농구, 핸드볼, 씨름, 양궁, 야구 등 20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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