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대표선서 김종욱군 “기억 남을 경기 펼칠 것”
선수대표선서 김종욱군 “기억 남을 경기 펼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기량은 떨어지지만 우리 고장에서 체전이 열리는만큼 동료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선수 1만1531명을 대표해 선서하는 김종욱 선수(한라중.핸드볼)는 당차게 소감을 밝히면서 “특히 참가 선수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양교 4학년 때부터 핸드볼 공을 만진 김 선수는 2001년 전국시도대항 2위, 제30회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2002년 제31회 전국소년체전 3위를 기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선수는 “이번 체전에서 배우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 저희들을 지원하고 아끼는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아버지 김정수(46).어머니 송영숙(44)씨 사이의 2남1녀 중 막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