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D-1…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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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의 잔치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각 시도 선수단이 잇따라 입도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984년과 1999년에 이어 세 번째 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29일 인천광역시선수단 본진이 처음으로 제주에 밟을 내딛는 것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제주도선수단을 제외한 15개 선수단 본진이 내도한다.

제주도가 제주국제공항에서 간단하게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이들 선수단 본진은 배정된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전지훈련 및 현지 적응훈련차 내도한 선수들과 합류해 내일의 결전을 준비한다.

특히 선수단 본진 합류로 사기가 충천한 각 시.도선수들은 숙소 인근 경기장과 배정된 체육관 등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며 내일의 결전에 대비,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각 시.도 선수단 입도로 제주도 전역이 체전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거리 곳곳에는 꿈나무들을 환영하는 대형 홍보탑과 현수막 등이 거리를 수놓고 있어 체전 개막이 임박했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다.

대회 개막에 앞서 29일 오후 4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회식 최종 리허설을 가져 마무리 점검을 했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30일 야구 사전 경기를 치른다.

초등부 제주선발팀이 30일 오전 10시 울산 삼신교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남초등부 예선 첫 경기를 치르며 제주제일중은 오전 9시30분 부산 경남중과 제주제일중 운동장에서 남중부 1회전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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