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 돌풍 16강서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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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멜코리아 전구대학축구
조선대에 승부차기 석패


대학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2003년도 험멜코리아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제주한라대학이 16강전에서 조선대에 발목을 잡혔다.

제주한라대학은 지난 27일 광주에서 조선대와 치른 대회 남자부 16강전에서 홈팀의 텃세에 밀려 전.후반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아깝게 1대3으로 패했다.

제주한라대학은 전.후반 여러 차례 맞은 득점 기회를 끝내 살리지 못했다.
제주한라대학은 승부차기에서도 선축한 조선대가 실축했음에도 기회를 무산시켜 분루를 삼켰다.

지난 26일 벌어진 32강전에서 제주한라대학은 강력한 우승 후보 성균관대를 1대0으로 물리쳐 돌풍을 이어가는 듯했다. 제주한라대학은 전반을 득점없이 마치고 후반 12분께 임준오가 균형을 깼다. 임준오는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제주한라대학은 여세를 몰아 조선대 공략에 나섰으나 텃세에 밀려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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