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金빛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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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MVP 이은혜(제주시청)가 제7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물살을 갈랐다.

홍정환(제주시청)과 박인화(서귀포시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은혜는 지난 27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개막된 여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경기에서 2분19초49를 기록, 종전기록(2분27초54)을 무려 8초05 단축시키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은혜는 제주도신기록(종전기록 2분21초40)도 갈아치웠다.
전미선은 같은 종목에서 2분28초04로 2위를 기록했다.

홍정환은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경기에서 2분11초21로 1위로 들어왔고, 박인화는 여일반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 1분01초28로 1위를 했다.

서귀포시청은 여일반부 계영 800m 경기에서 8분50초34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주시청은 8분57초77로 2위를 차지했다.

정윤미(서귀포시청)는 여일반부 자유형 800m 경기에서 9분34초94로 2위를 했고, 제주대는 남대부 계영 800m 경기에서 8분17초23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상직(제주대)은 남대부 개인혼영 200m 경기에서 2분15초25로 3위를 기록했고 꿈나무 한대룡(제주서중)은 남중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 1분01초23으로 아깝게 4위에 머물렀다.

한편 독고혁(서울 연촌교)은 남초등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 1분00초10으로 대회신기록(종전기록 1분00초65)을 수립했고, 유해종(경기 신성중)도 남중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 54초88로 대회신기록(종전기록 55초24)을 작성했다.

선소은(부산 초연중)은 여중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 57초25로 대회신기록(종전기록 57초55)을 세웠고, 경기 신성중은 남중부 계영 800m 경기에서 8분20초27로 대회신기록(종전기록 8분25초04)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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