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이월…이번 주 최소 300억원대
로또 1등 당첨금 이월…이번 주 최소 300억원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57억원에 달하는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이월돼 이번 주 1등 당첨금이 최소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은행은 지난 5일 오후 SBS방송을 통해 17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숫자 '3, 12, 13, 19, 32, 35'를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 157억5156만원은 이번 주로 넘어왔으며 이번 주 1등 당첨금은 판매금액을 감안할 때 최소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운영자측 관계자는 "당첨금이 이월되면 일반인들 사이에 구매심리가 확산돼 판매금액이 전주 대비 증가하는 양상을 띤다"며 "당첨금이 적게는 300억원에서 많으면 400억원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당첨금이 늘어난만큼 여러 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17회차 로또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에 보너스 숫자인 '29'를 맞힌 2등 당첨자(당첨금 1억7501만7300원)는 전국적으로 15명이 나왔다.

6개 중 5개를 맞힌 3등(당첨금 395만3700원)은 664명, 4개를 맞힌 4등(13만 6500원)은 3만8453명, 3개의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69만33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