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제조업체·성장유망 기업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도내 제조업체 및 성장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다음 달부터 6개월 간 한시적으로 영업용 상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지원대상은 도내 제조업체와 성장유망 중소기업 중 월 영업용 상수도 사용량이 최초 누진율이 적용되는 31t 이상 업체다.
또한 단일계량기만 인정되며 일부 업체에 집중 지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업체 당 최대 지원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지원신청은 1일부터 10일까지 사업체 소재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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