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등반 기념품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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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등반을 기념하는 각종 기념품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하면서 ‘등반 부대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라산 등정 인증서인 경우 2005년 발급 첫해 판매량 337I매, 2006년 4124매, 지난해 2539매로 한해 평균 약 3000매가 팔리고 있다.

또 올들어 5월말 현재 1848매가 팔린 것으로 집계돼, 제주도는 올해 판매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등반인증서는 제주도 직인이 찍힌 종이에 등반자의 이름을 새겨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가격은 내· 외국인 구별 없이 장당 1000원이다.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기로 제작된 한라산 정상등정 메달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등정 메달은 제주도 집계 결과 5월말까지 232개가 팔렸다.

인증메달은 금, 은, 동, 주석 등 4가지 종류가 있고 개당 5000원에 판매되는데 한라산이 새겨진 메달에 자신의 이름과 등정 날짜를 새겨 넣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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