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30분 출정식 예정
고광철 후보(제주시갑·국민의힘)는 28일 0시를 기해 제주시 이호동 24시간 편의점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어 신광로터리 등지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넸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로지 일 욕심으로 선거에 나왔다. 젊고 새로운 제주를 위해 고광철에게 제주를 맡겨 주시면 여러분의 삶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고 후보는 이날 궂은 날씨 속 거리 곳곳에서 유세를 펼쳤다. 고 후보는 출정사에서 “보수정당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정치일꾼으로 고향에 뼈를 묻고자 하는 마음으로 온 자신은 정책통이자, 입법전문가로 중앙에서 역량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과 함께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제주의 미래를 키우는데 분골쇄신 하겠다”며 제주시 유권자에게 소중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 일정을 소화한다.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오영미 상임선대위원장, 김영진 선대위원장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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