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모색, ‘김성찬, 양지백, 이창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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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제주시 갤러리찔레
김성찬 작 2024 hyphen-1
김성찬 작 2024 hyphen-1

현대미술의 모색을 주제로 ‘김성찬, 양지백, 이창현’ 작가의 3인전이 16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전농로 갤러리찔레에서 열린다.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시상청년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해왔고 현재 시상작가회 회원인 김성찬, 양지백 작가와 2006년 첫 개인전 ‘하얀나무’를 시작으로 시상작가회에 합류한 이창현 작가가 주인공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3인의 내적 고민을 그려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대표작으로는 김성찬 작가의 ‘2024 hyphen-1’, 양지백 작가의 ‘배달의 기수-1’, 이창현 작가의 ‘生-꿈에’를 꼽는다.

내적 고민은 꿈이나 환상과 같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다.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시각, 감각, 아이디어가 포함된다.

형상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조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3인의 작가는 현실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면서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다양한 감정과 해석을 전달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한다.

아울러 예술적인 표현과 창작은 일상에서의 휴식과 탈출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성찬 작가는 “현실에서의 스트레스와 현실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몽상적인 상상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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