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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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7일 희망편지 쓰기대회 1호 편지 및 2023년도 교육기부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권민정)와 함께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대회 1호 편지 및 2023년도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육기부금은 여생생활용품 키트 870만원, 꿈지원 장학금 2500만원, 희망나눔 지원금 2643만6000원, 희망장학금 및 학교기탁금 5616만5000원, 위기가정 사례지원금 2940만원 등 1억 457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대회는 나눔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제주에서 첫 희망편지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작성했으며,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옴바나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과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해주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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