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을)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을 잘 아는 준비되고 경쟁력 있는 후보란 점에서 중앙당이 민심과 여론을 잘 살펴 이길 수 있는 공천을 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에서 국회의원 3석을 독점한 결과 그 성적표는 참담하다”며 “직장인 평균 소득 전국 최하위, 맞벌이 가구 비율 전국 1위, 일자리 부족, 열악한 근로환경 등으로 제주를 떠나는 청년 인구 수가 심화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가진 경제체제 체질 자체를 공고히한 후 미래산업에 대한 육성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제주농업 활성화, 기후·환경을 위한 정책, 제주 구도심 활성화 및 감염병 전문병원과 관광청 유치를 통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살기 좋은 제주, 머물고 싶은 제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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