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무소속·제주시 아라동을)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에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 지역은 폭설과 한파 때마다 도로가 결빙돼 주민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며 “아라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유휴부지에 제설차량은 물론 염수 제조, 제설제 등을 보관하는 제설장비고와 제설창고를 갖춘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면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 때마다 제설차량들이 곧바로 출동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아라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임기를 시작하면 곧바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을 마련해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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