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서귀포시)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관광청을 반드시 서귀포에 신설하겠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이 영입 인재 1호로 고기철을 선택했는지 서귀포 시민에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역 청년, 여성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고령화 문제, 저출산 문제,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등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사안”이라며 “관광청 서귀포시 유치는 지역 청년과 여성 등이 우려하는 현안 해결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청은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 경제적 번영, 일자리 창출, 교육, 의료, 공항, 미래산업 등과 연계해 단기간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며 “제주관광에 대한 적절한 통제와 마케팅 등으로 제주 관광 대책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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