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프로그램 발굴로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도민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1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일반도민, 취약계층, 청소년 등 3개 평생교육 분야 총 3억6940만원이며, 지원 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법인·단체) 등이다.
일반도민 분야는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 프로그램(일반평생교육·직업능력 향상·지역 특화교육·저소득자 등), 죽음 교육 등 2개 사업 13개 기관·단체에 지원된다.
취약계층 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프로그램 운영 사업, 발달장애인 예능교육 사업, 도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평생교육, 도민 직업능력 평생교육 등 5개 사업 15개 기관·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소년 분야는 제주 평화와 차세대 리더를 위한 평생교육 사업, 청소년 외국어글로벌챌린지 사업 등 2개 사업 3개 기관·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도청 평생교육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0-382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