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소프트-SK㈜ C&C,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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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윤정일 대표 “프로그램 이미 검증...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최선"
윤정일 실크로드소프트 대표(오른쪽) 최근 SK㈜ C&C와 클라우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윤정일 실크로드소프트 대표(오른쪽) 최근 SK㈜ C&C와 클라우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실크로드소프트(대표 윤정일)은 최근 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서비스, 네트워크 회선 등 IT서비스를 제공하는 SK㈜ C&C(대표 윤풍영) 와 클라우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 C&C는 SK계열사를 비롯해 은행과 정부기관 등의 대형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왔고, 통신·반도체·에너지·화학산업 분야에서 IT서비스를 수행해왔다.

최근 국민연금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 수주와 CJ대한통운·농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양사는 최근 공공 주도의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이 민간 시장으로 확산되는 트랜드에 맞춰 클라우드 전환 시장 주도를 위해 공동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IT시스템 혁신 솔루션에서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크로드소프트와 SK㈜ C&C는 공동으로 ▲차세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참여 ▲ SK관계사 오픈DB 전환 사업 협업 ▲클라우드 IT 현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정일 대표는 “실크로드소프트는 순수 국산기술로 글로벌 제품과 동급 성능과 안정성을 이미 수 년간 증명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83년 제주시 칠성로에서 출생한 윤 대표는 제주동초와 제주중, 부산과학고, 울산대를 졸업, 포항공대 대학원에서 암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 행정기관과 기업의 영업 중단 없이 데이터를 복제하면서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한 운영 데이터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실크로드소프트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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