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 아기 건강과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대동컴퍼니(박광재 대표), P&K홀딩스(대표 박광재)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제주일보 육아박람회(제주베이비페어)’가 19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 22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임신과 출산에서 유아 건강·교육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7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임산부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카시트, 바디용품, 젖병, 수유 쿠션, 유아 식기, 영유아 스킨케어, 기저귀, 아기 목욕용품, 유모차, 유아용 욕조, 장난감 등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출산과 육아 관련 정보 교류의 장인 이번 박람회는 국가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도내 이곳 저곳에 배치돼 있는 박람회 초대권을 가지고 오는 일별 선착순 100명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19일과 20일 일별 선착순 200명에게는 5000원 현금 쿠폰이, 21~22일 당근마켓에서 베이비페어를 홍보하는 광고를 보고 쿠폰을 다운 받아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겐 쿠폰 3000원이 제공된다.
21~22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일별 선착순 200명은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진주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