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이 제10대 제주언론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제주언론학회(회장 김동만)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김 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신임 감사에는 오승철 제주MBC 경영기술국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91년 제민일보를 시작으로 33년 동안 현장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내년은 총선이 있어 저널리즘에 입각한 균형적이고 건강한 공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계와 언론 현장의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정의가 살아있는 제주 언론 토양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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