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회장 한성율)가 최근 경로당 40대소를 대상으로 1~3세대를 통합한 기능 다변화 사업을 추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세대통합형, 주민소통형, 문화공감형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세대통합형은 노인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꽃과 원예, 천연제품 만들기 등이며 주민통합형은 마을회와 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밥상, 건강체조, 트롯 장구 등이다.
또 여기에 영화 감상 등 문화공감형 프로그램까지 현재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 관계자는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은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구분 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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