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퍼레이드 탐라상 ‘성산읍민속보존회·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 팀
탐라퍼레이드 탐라상 ‘성산읍민속보존회·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 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62회 탐라문화제 10일 폐막

탐라퍼레이드 경연에서 성산읍민속보존회·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팀이 탐라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최한 제62회 탐라문화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산지천 일원에서 열렸다.

탐라문화제 메인 프로그램인 탐라퍼레이드 경연부문에는 총 3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산읍민속보존회·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팀이 선보인 ‘제주 여성의 시작, 열운이와 삼공주’가 탐라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민속예술과 걸궁 부문으로 나눠 열린 민속예술축제에서는 성읍1리마을회의 ‘안할망당굿’이 걸궁 최우수상을, 민속예술은 조천읍민속보존회의 ‘조천읍 숯 묻는 역시’가 우승하며 내년에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탐라퍼포먼스에서는 노형동민속보존회가 ‘제주 노형 할망당굿’으로 탐라상을 차지했다.

김선영 회장은 10일 폐막식에서“탐라퍼페이드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읍면동에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했다”며 “민속예술축제, 탐라퍼포먼스 등 탐라문화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출연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